외부충격, 노화에 의한 퇴행성 및 유전적 요소, 비만 등으로 인해 무릎 관절의 연골이 찢어지거나 닳게 되면서 나타나는 손상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통증과 움직이는데 있어 불편함을 유발하는 통증 질환입니다.
주로 퇴행성으로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과격한 운동이나 충격으로 인해 연골 및 십자인대가 손상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노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이 흔하지만 보다 젊은 연령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이나 인대 반월상 연골의 손상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무릎관절의 인공관절치환술의 수명은 환자의 활동성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20년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므로 70대 초반이 수술에 의한 위험도나 재활을 위해 적절한 나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조기에 시작된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는 연골주사, 재생주사, 신경차단술등으로 통증조절을 하면서 적합한 치료를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