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근에 잠복해 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하게 됩니다. 어릴 때 수두에 걸렸던 사람은 누구든지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통증을 동반하게 되지만, 그 중에서도 대상포진은 다른 질병에 비해서 더욱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잠복하고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척수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신경분포를 따라 통증과 수포(물집)가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발생 후 72시간 이내 치료가 제대로 되지 못하면 신경통으로 이어져 평생 고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  통증, 피곤함, 권태감, 두통, 구역질, 가려움
•  척추를 중심으로 한 쪽으로만 나타남
•  통증이 생기고 3일정도후에 발진이 일어나게 되므로 발진이 없는 시기는 진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상포진의 치료
•  초기에 발진이 나고 72시간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신경차단술 등의 주사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발진이 심할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발진이 소실되고 3개월 이후에도 통증이 심한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는데 1년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완치율이 매우 낮으므로 발진 후 1-2개월 안에 통증의학과에서 신경차단술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시현 교수님은 2012년 전국에서 대상포진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의료진으로 선정되었고 대학병원급에서 최초로 대상포진 전문클리닉을 개설하셨습니다.
자세한 상담은 내원하셔서 받으시기 바랍니다.